안녕하세요! 빵정입니다😎
오늘은 대구 대봉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 따숩 방문후기를 가지고 돌아왔어요.
여러분, 따숩네~ 라는말 들어보셨나요?
대부분 들어보셨을거 같긴 하지만ㅎㅎ 따뜻하다는 말의 사투리랍니다.
따숩네~ 따숩따! 이렇게 쓰는 말이죠 :)
제가 분위기가 따수운, 따숩 다녀 왔습니다!
따숩
대구 중구 동덕로 1-38
(대봉교역 1번 출구에서 243m)
매주 월요일 휴무
010-9923-9030
카페 따숩은 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것 같아요.
입구에 작은 정원을 품고 있는 ㄱ자 구조로 되어있어요.
정원으로 이어진 오픈된 공간과 오픈키친, 통유리로 된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앙에 위치한 오픈키친에선 사장님이 열심히 음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지붕구조가 보이도록 노출방식으로 되어있어요.
익선동에도 많이 보이는 스타일이죠 ㅎㅎ
요즘 유행하는 구조인가봐요.
입구와 오픈키친입니다. 사장님이 함께 찍히셨어요.
대구에 방문했을 때엔 기록적인 장마가 계속 되던 시기라
비가 무진장 와서 습하고 덥고 난리였어요.
따숩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트러플 크림 파스타와 따숩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어요.
함께 온 친구의 말로는 음식이 대부분 맛이 있다고 하네요.
라구 파스타도 굉장히 궁금했지만 친구와 저뿐이라
많은 음식을 시켜보진 못했어요. 아쉬웠네요 😂
트러플 크림 파스타 입니다!
베이컨과 통후추, 로메인을 살짝 얹은 트러플 향이 듬뿍나는 버섯 크림 파스타였어요.
보기에도 너무 예뻤는데 맛도 있더라구요. 넓은 파스타를 쓰셔서 더 좋았어요.
집에서도 가끔 파스타를 해먹는데, 크림파스타는 밖에서 사먹는 그 맛이 안날 때가 참 많아요.
굉장히 맛있었어요! 추천추천😝
따숩샌드위치 사진입니다.
안에는 아보카도와 치즈, 살라미(사진으로 추정.. 기억이 확실하진 않네요),
로메인, 토마토 등 여러 채소가 들어가있고 빵은 바삭했어요.
12500원인데.. 조금 비싸단 느낌을 받긴 했어요.. 가격대비 쏘쏘!
안의 재료가 충실히 들어가 그런 것이라 믿지만요 ^^..!
전체적인 샷 입니다!
여기는 음식도 맛있는데, 분위기가 짱이에요
벽의 색깔, 가구 선택, 곳곳에 있는 꽃병이 사진찍기에 정말 최적화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정점은 바깥으로 보이는 정원입니다!!
분위기가 따수운 따숩 추천추천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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